#상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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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8년 2월 28일 수요일

부드럽고 달콤하게





누적된 녹은 잔설
잔물결이 치는 시냇물
과거의 모든 증오와 슬픔
녹이자

가축 도둑질
봄에
마음을 닫은 창문
열어 보겠습니다.

꽃 가지처럼
이 사랑스런 가슴에
연초에
도와 주세요.

창문
아름다운 햇살처럼
나의 심장도
그것을 부드럽고 달콤하게 하라.

저 높은 하늘을 향해
내 영혼은 여전히 키가 크다.
가볍게
자랑 좀 하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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